<영문법> 중1 영문법- 문장의 5형식

영어에서는 단어의 갈래에 따른 8개의 품사가 있고 문장을 이루는 요소인 5개의 문장성분이 있습니다.

문장성분에 들어가는 품사는 정해져 있고, 문장성분의 순서와 위치도 정해져 있습니다.

▽▽▽8품사와 5문장성분은?▽▽▽

문장성분의 순서와 위치는 바로 문장의 5형식에 따라 정해집니다.

1. 문장의 5형식

영어문장의 5가지 형식에 따른 품사는 어떻게 위치할까요?

1형식	주어(명사/대명사) + 서술어(동사)
2형식	주어(명사/대명사) + 서술어(동사) + 주격 보어(명사/대명사/형용사)
3형식	주어(명사/대명사) + 서술어(동사) + 목적어(명사/대명사)
4형식	주어(명사/대명사) + 서술어(동사) + 간접목적어(명사/대명사) + 직접목적어(명사/대명사)
5형식	주어(명사/대명사) + 서술어(동사) + 목적어(명사/대명사) + 목적격 보어(명사/대명사/형용사)

위의 5형식의 구조에서 알 수 있듯이 영단어의 8품사 중 문장의 형식에 사용되는 주요 품사는 명사, 대명사, 동사, 형용사 4가지 입니다.

주어,보어, 목적어 : 명사, 대명사

서술어 : 동사

보어 : 명사, 대명사, 형용사

단어를 외울 때 해당 단어가 어떤 품사로 사용되는지 정확히 외워야만 어떤 문장성분에 들어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!

위의 문장의 형식의 구조를 보면 주어와 서술어까지는 동일합니다.

그런데 서술어 이후부터는 보어가 오기도 하고, 목적어가 오기도 하고, 심지어 목적어가 2개가 오는 4형식도 있습니다.

그러면 문장의 형식을 결정하는 건 누구일 것 같나요?

바로 동사! 입니다.

서술어 이후부터 문장의 형식이 구분된다는 것은 바로 서술어 문장성분 자리에 들어가는 품사인 동사가 그 이후의 문장성분을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.

동사는 어떤 형식을 이끌 수 있는 동사인지 정해져 있습니다.

하지만 한 개의 동사가 한 개의 형식만을 이끌 수 있는 건 아니므로 유의해야 합니다.

예로 make 같은 경우는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다 사용되는 동사입니다.

이런 경우 형식에 따라 의미와 뒤의 성분을 달리합니다.

1형식일 때 'make for+장소명사'는 향하다,

2형식일 때 'become'처럼쓰이며 되다,

3형식일 때 만들다,

4형식일 때 ~에게 ~을 만들어주다,

5형식일 때 ~가 ~을 하게 만들다/~을 ~하게 만들다,

로 형식에 따라 make 뒤에 따르는 성분(그 자리 품사)이 달라지면서 형식과 make의 의미가 달라집니다.

그래서 혹자는 동사만 잘 알아도 영어의 절반 이상은 알 수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.

문장의 형식 안 문장성분의 정확한 순서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.

그리고 각 성분에 들어갈 수 있는 품사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.

각 형식을 이끄는 대표 동사들을 알아야 합니다.

중학교에서는 단원별로 각각의 문장의 형식에 대해서 학습합니다.

그 때마다 문장의 5형식에 따른 대표 동사들을 정확히 암기해야 문장성분에 대해 구분하고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!